저는 나름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는 마음으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 보고자 텀블러를 많이 사용중이에요.

선물받은 것도 있고 해외 여행을 가면 1개씩 구입해 오기도 해서 10개 정도 사용중인 것 같아요.

락앤락 제품으로는 저번에 받은 메트로자를 포함하여 사진의 제품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첫번째꺼는 양이 많아서 여름에 운동할 때 주로 사용했었고요.

두번째 텀블러는 저의 애용품이에요. 직장에서 주로 사용중이고요.

(이 제품은 뚜껑이 있는 제품이라 쏟거나 할 염려가 없어서 좋아요)

3번째가 이번에 받은 메트로 머그 475ml 에요.(민트 색상 예쁘더라구요)

 메트로 머그 475ml~ 처음에 받았을 때 너무 예뻐서 헐~ 했는데

이게 475ml 가 들어가나 싶을만큼 작아보여서 살짝 놀랐어요.

얼음포함해서 넣으면 tall 사이즈만큼 들어가기는 하더라구요.

저 빨대는 스테인레스 빨대에요. 독일 여행가서 베를린에서 사온 건데

높이가 낮아서 빨대 사용하기가 너무 좋았어요.

바닥에 미끄럼방지 처리가 잘 되어 있어서 장점이더라구요.

하지만 솔직히 저는 이 제품같은 용기 뚜껑을 좋아하지 않아요.

전 좀 칠칠이라 가끔 음료 같은 걸 쏟는 경우가

ㅠㅠ운전하면서 마시거나 살짝만 고정을 제대로 안해도 흘리기 쉽상이거든요.

그래서 이 제품은 운동할 때나 집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고

가끔 샐러드같은 거 담아가는 도시락용으로도 사용하고 있어요.

제가 이 텀블러를 사용해 본 결과

장점

1. 사이즈가 아담하고 가벼워서 소지하고 다니기 좋아요.

2. 모양이 예뻐서 사용할 때 보기도 좋고~ 기분이 좋아요. (아무래도 보여지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3. 보온 보냉은 잘되요. 제가 커피 담아 놓고 깜빡하고 아침에 마신적이 있는데 아침까지 뜨겁지는 않아도 따뜻했답니다.

4. 저는 가끔 도시락 용기로도 사용해요. (고구마나 단호박샐러드 담아가면 1끼 먹기 딱 좋아요)

5. 바닥의 미끄럼방지 처리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단점

1. 사이즈가 좀 애매한 면이 없지 않아 있어요. 

    보통 메가OO  빽OO 같은데서 파는 아이스음료는 양이 많아서 살짝 불안했어요.

   (저는 이럴때는 얼음을 조금 빼달라고 해서 받았어요. 알바생들 미안~ ^*^)

2. 개인적으로 저런 뚜껑을 선호하지 않아서 ㅠㅠ

    (하지만 이전 제품보다 개선은 된 것 같아요. 자세히 보니까 홈이 있는 뚜껑이라 실수로 새는 건 어느 정도 보완이 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이런 제품들은 색과 모양을 무시할수가 없다고 봐요.

특히 여성들에게는 상당이 중요한 부분이지요.

이 제품은은 색과 모양도 좋고~ 일단 가벼워서 소지하고 다니기 좋더라구요.

하지만 여행을 가거나 가방에 넣어서 다니기에는 살짝 불안한 면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저의 최애 제품은 매트로머그보다는 클래식머그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