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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선배 직장인 겨울도시락, 수능도시락 락앤락 보온도시락 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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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dk*** 님이 작성한 글
  • 21.11.14


2021 대학수학능력시험

D-4

육아하느라 수능이 코앞인걸 몰랐네요.

우리집에 수능생이 없어도

수능날이되면 괜히 그 때가 기억나고

조심조심 마음을 헤아리게 됩니다.

이때쯤이면 수능 보는 날에

어떻게 먹는게 좋을까..어떤 수능반찬을 싸야하나

고민하는 부모님이 많으시대요.

락앤락 보온도시락을 소개하면서

저도 그 때를 추어하면서 수능도시락을 싸봤어요.

날이 추워져서 도시락 싸는 직장인 분들께도 도움이 되실거에요.

밥심으로 사는데 따뜻하게 먹어야죠!!



저도 수능시대를 보냈습니다.

수능을 위해 인생을 사는 것처럼...애태우며 살았었던 거 같아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뱃속이 성할 날이 없어 병원도 많이 다녔네요. ㅠㅠ

그만큼 긴장 속의 하루...또 그만큼 중요한 게 도시락!!

어떤 도시락을 싸야할 까~ 찾아보고 고민을 해봤어요.












제가 준비한 락앤락 보온도시락은

스텐 보온도시락으로

밥통, 반찬통 2개, 스텐젓가락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용량은 350ml .,

좀 더 드시는 분들은


450ml 구성도 있어요.













어떤 구성인지 박스 겉면에서 확인도 가능합니다.

밥통은 350ml, 찬통 2개는 280ml

제가 영상도 찍어봤는데요., 생각보다 찬이 많이 들어가서 찬도 4가지로 준비했어요.











저도 보온도시락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제가 학교 다닐때는 급식이 아니었어요. 항상 도시락을 준비해야 했죠.

그 땐 기다란 통에 밥, 찬통을 쭈욱...하나에 넣어다니는 구성이었어요.












지금은 일반 도시락 처럼 분리되어 있더라고요.

그리고 전구성이 더 위생적이고 보온력이 좋은 스텐으로 되어 있어요. 그만큼 오래 사용 가능하고요.

저는 도시락을 꽤 오랜기간 싸고 다녔기 때문에 도시락도 몇 번 바꾸고 그랬던거 같아요.

그때는.., 플라스틱 재질이었고 보온력도 크게 좋지는 않았었어요.

국 통이 별도로 없다는 걸 참고해주세요.











그래서 별도로 수저는 없고., 스텐 젓가락과 수저집이 함께 있답니다.












스텐이기 때문에 연마제 걱정을 하실거에요.

사실 요즘은 텀블러 사용량이 많이 늘은 시대라서.., 연마제 제거하는 제품을 판매를 해요.

저도 점점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스텐 사용량이 늘어나서.,

이번에 연마제 제거 하는 제품을 구매했답니다. 그래서 손쉽게 연마제 제거!!










하지만., 요즘은 거의 용기 안쪽은 연마제가 제거 되어서 나오긴 하더라고요.

닦으려고 보면 안쪽은 연마제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겉에만 나와서 겉에만 주의해서 닦게 되었는데., 사용설명서가 따로 있었거든요.

사용하시기 전에 부드러운 스펀지에 중성세제를 묻혀 뚜껑세트, 음용구 세트, 본체 내부를 닦은 후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씻어 내십시오. 라고 적혀 있습니다.











자..그럼 도시락을 싸볼까요??

직장이든., 학생이든 밥심이 제일 중요하죠. 전 도시락에서 밥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수능도시락을 싸는 경우라면., 많이 긴장되어 있을거에요.

평소에 잘 먹던 밥 그대로!!

된밥., 고두밥을 좋아한다면 고두밥으로.,

잡곡을 좋아한다면 잡곡밥으로..수능이라서 특별하지 않도록.,

갑자기 머리에 좋다..어디에 좋다 하여 생소한 잡곡을 넣는다거나 그러면 힘들거 같거든요.












락앤락 보온도시락은 스텐재질로 세척이나 위생이 좋을 뿐만 아니라.,

보시는 것처럼 입구가 넓어 밥을 넣을 때도., 세척을 할 때도 편하게 사용을 할 수 있어요.

이중진공방식과 단열재로 3중 구조로 최대 6시간동안 밥을 따뜻하게 유지해줍니다.

참고로 보온기능은 밥통만 있고., 반찬통은 보온이 되지 않습니다.













반찬은 이렇게 준비해봤어요.

저희집에서 평소에 자주 먹는 반찬들이에요. 생소하지 않는 반찬~

만일 국을 별도로 싸게 된다면 수능 때는 간단한 된장국이나 소고기뭇국, 계란국 정도 많이들 싸는거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뱃속이 든든하고 따뜻해야 하니까 소불고기, 시금치계란말이 준비했고요.












심심하지 않게 단짠단짠 우엉조림과 김치볶음을 준비했어요.

반찬도 수능도시락이라면 평소 자주 먹고 좋아하는 반찬으로 준비하면 좋을거 같고요.

먹기 불편한 음식이나 장에 부담을 주는 반찬은 피하는게 좋지 않을까 해요.














영상을 보시면., 반찬이 꽤 많이 들어가서 4가지 반찬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해줬고요.

저는 음식이 섞이지 않게 유산지로 분리해서 넣어줬습니다. ㅋ

저도 남편 도시락을 싸본 적이 있었던 터라...^^

다시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라고 할까요? 절약 좀 하게~

괜히 밖에 음식 먹는거 항상 신경이 쓰이기도 하거든요.













음식을 다 해서 넣기 전에 간이 맞는지는 꼭 확인!!

너무 짜면 물을 많이 마시게 되니까., 수능 보는 친구들한테는 좋지는 않을거 같아요.

아참참., 수능 보는 날 따뜻한 물이나 차를

보온이 되는 락앤락 텀블러에 싸서 준비하는 것도 좋겠네요.














제가 찾아보니까요., 수능 도시락으로 죽을 싸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소화가 잘 되니까 자극을 줄이는 죽도 좋겠지요.

그런데!! 의견들이 줄줄줄...죽 싸갔다가 소화가 빨리 되어서 꼬르륵꼬르륵

배가 고파서 집중을 할 수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맞아요., 뱃속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면 그 소리가 들릴까 싶어

배에 힘을 빡 주고!! 일을 하든 공부를 하든 집중력이 떨어지죠.












저는 수능을 끝내고 운동장에 서계신 엄마한테 울면서 달려갔던 기억이 납니다.

엄마가 뭐 먹고싶냐고 물었을 때.,

엄마가 끓여주는 미역국

이라고 했던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고3 생일에 엄마가 편찮으셔서 입원하셨었거든요.

그 때 못 먹은 미역국이 자꾸 생각이 나더라고여.

제가 지내는 자취방에서 (전 고3 때 자취를 했었거든요. 집이 멀어서 ㅠㅠ)

엄마는 아침 일찍 미역국을 끓여주시고 가셨더랬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학생들도., 또 부모님도 가족들도!!

따뜻하고 맛있는 도시락으로 힘내시고 시험도 후회없이 치르시길 바랄께요.



블로그포스팅 https://blog.naver.com/chdklove/222568005629

chdk*** 님이 사용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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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lshu***
반찬통이 작아보였는데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네요 ㅎㅎㅎ
chdk***
저도 그래보였어요., 두가지만 넣으면 양이 꽤되어서 질릴거 같아서 4가지나 넣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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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ra***
겨울철 보온도시락은 필수죠^^ 이젠 외출시에도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가 가능하겠어요!
chdk***
수능이든 일이든 따뜻한 밥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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