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더운 올여름 8월 초 가족들과 계곡에 놀러가려고 날을 받아놨는데
그날 서울 중부지방에 폭우로 계획이 무산되어 버린 저희 가족 ㅠㅠ
계곡에 놀러갈 때 쓰려고 락앤락 하드쿨러 25L 까지 준비되었는데
하늘도 무심하시지...ㅠㅠ
제가 이번 가족 여행에 가져가려고 했던 락앤락 하드쿨러 소개를 해볼까 해요
크기 : 463mm X 352mm X 336mm
무게 : 6.3 kg
용량 : 25 L
색상 : 화이트 / 베이지 / 카키 / 네이비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색상은 4종으로 저같은 경우는 베이지예요
제가 한 무게 하는데 제가 앉아도 안정감이 느껴지고 끄떡 없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알아 봤더니 로토 몰드 공법으로 제조된 고밀도 LLDPE 소재로 낙하와 충격에도 매우 강하다고 하네요
양 사이드에 달려있는 로프와 미끌림 없는 손잡이 무게감 있는 하드쿨러를 들어올리는데 안정감 있게 잡아주네요
내부에 깊이감이 있어서 은근히 많은것을 담을 수가 있겠더라구요, 정면에서 봤을때 우측 하단부 중앙에 물빠짐
구멍도 있어요. 여름철 물기가 생기면 바깥에 달린 캡을 열어서 배수 시켜 줄 수 가 있답니다.
이제 제가 놀러가려고 음식물들을 채웠을때 모습 한번 소개해 드릴께요
가정내 보면 아이스팩들 많으시죠...저는 그것을 꼭 모아두었다가 재활용을 자주 하거든요
락앤락 하드쿨러에도 아이스팩을 얼려놓은것을 바닥에 깔고 음식물들과 술 과일을 차곡차곡
쌓았어요
아 쌓기전에 어떻게 보냉이 120시간 가량 지속되는 지 봤더니 냉기를 샐틈 없이 잡아주는 뚜껑 속의 패킹과
뚜껑과 본체를 꽉 잡아주는 해비 듀티 T/H 래치가 유격없이 완전 밀폐를 해줘 냉기 손실을 막아주더라구요
이렇게 냉기 손실없이 목적지까지 가서도 시원하게 음식물들을 보관해주는 락앤락 하드쿨러속에
먹거리를 채웠건만 에휴...하늘님이 하시는일인데 뭐라 할 수도 없고 말이죠....
저희 신랑은 락앤락 하드쿨러를 보더니 트렁크에 실어 놓고 마트 다닐때만다 냉장식품을 여기에 담아서 오자고 하더라구요
여름철 마트 냉장. 냉동 음식 자칫 잘못하면 상할 수 있잖아요. 그럴때 정말 요긴하겠다면서 요거 좋다고 하네요. 저희는
아이스박스 큰거를 하나씩 트렁크에 실어다녔었거든요...그런데 아이스박스는 무게감이 없으니 운전하다보면 트렁크 속에서
춤을 추곤 했는데. 락앤락 하드쿨러는 안정감도 있고, 꿈쩍도 하지 않으면서 냉기손실을 확실하게 잡아주니. 정말 제격인것 같아요.
다음 번 저희가족 캠핑갈때 다시한번 더 소개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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