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울아가 11개월로, 락앤락 바로한끼 이유식 유리용기와 타사 네모난 유리용기, 타사 동그란 도자기용기를 사용중이었어요. (총 9개)
이유식을 만들다보니 느낀점은 우선 용량!! 초기이유식 시작할때 타사 210ml짜리를 쓰기 시작했었는데, 중기로 갈수록 용량이 간당간당.. 이걸 나중에 반찬통,간식통으로 써도 되지만 처음부터 큰 용량으로 쓸껄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런의미에서 락앤락 260ml 는 크기부터 너무 맘에 듭니다!!
그다음 눈금!! 눈금은 사실 저같은 경우 계량으로 g수로 재서 쓰기때문에 크게 필요는 없었지만 그래도 왠지 뭔가 눈금이 있어야 안심되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특히 아가그림이 그려진 락앤락 용기 눈금은 용기를 더욱 귀엽게 보여주는것같아요.
그다음 패킹!! 패킹 참 중요합니다~ 설거지할때!! 타사 용기 패킹은 락앤락 용기전용 세척솔로도 빼기가 약간 어려울때가 있더라구요. 바로한끼 더안심용기는 두툼하고 튼튼한 패킹이기때문에 외출시 샐 걱정도 없고 세척솔로 잘 빠져서 너무 좋습니다!
그다음은 뚜껑 결착부분! 이건 사실 타사꺼 쓰면서 불편한지 잘 몰랐던 부분이긴한데 바로한끼 더안심 용기를 쓰다보니 차이가 나더라구요~ 한손으로 열어도 잘 열리는 뚜껑!! 튼튼해서 헐겁게 열려버릴일은 없으면서도 내가 열땐 잘 열리는 뚜껑이에요. 너무 맘에듭니다. 통통해서 귀엽기도 하구요~
그다음 유리용기!! 도톰하고 뭔가 좀더 동글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타사꺼 네모난 용기는 유리가 좀더 얇아서인지 설겆이할때 좀더 힘든데, 바로한끼 더안심 용기는 설거지도 좀더 잘되는 느낌이에요!
그다음은 두세개를 쌓았을때!! 흔들리거나 잘 안쌓아지는 용기들도 있는데 바로한끼 더안심용기는 쌓았을때 흔들림없이 안정적으로 잘 서있어요. 저는 냉장고 보관할때 쌓아두진않기때문에 크게 필요한 기능은 아니지만, 설거지 다 하고 보관할때는 쌓아두는편이라서 이 기능도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뚜껑포함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다 가능하고 냉동실도 안심~ 정말 이름 그대로 더안심 용기인것같아요!
쓰고보니 장점이 너무 많은데, 약간 불편한점도 있기는 합니다. 바로 무게인데요~ 유리용기만 쟀을때 바로한끼 유리용기보다 15g 정도 더 무겁더라구요. 그러나 그만큼 더 튼튼하고 떨어져도 안깨지고 내냉, 내열성이 강하다는말 같아요~ 외출시에는 좀 불편할수는 있지만 유리용기는 무게를 어쩔수없는거고 튼튼하게 만드려면 어쩔수없는 부분같기는 합니다.
결론은 무거운데도 불구하고 다시 초기이유식부터 시작하라고 한다면 전 이 용기부터 시작할것같네요!!
이제 이유식끝나고 유아식으로 넘어가도 반찬통으로도 잘 쓰겠습니다~
락앤락 화이팅!! 바로한끼 더안심 이유식용기 소문많이 낼께요~ 대박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