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어플을 자주 이용하다가 우연히 "유아용 쁘띠 프렌즈 빨대컵" 체험단에 신청했는데, 이렇게 당첨까지 되어 체험해 볼 수 있게 되다니 너무 기쁩니다~^^
주방용 가위부터 도시락세트 등 실생활에서 락앤락 제품을 믿고 사용하고 있는 만큼, 아기 빨대컵에 대해서도 기대가 되더라구요~
처음 배송을 받고, 박스를 열어본 순간 타제품과 차이를 바로 느꼈습니다~ㅎㅎㅎ
바로 컵크기!!!!
가로 길이가 길고, 용량도 300ml더라구요~
(타제품은 보통 더 작은 크기에, 200ml용량이었음)
혹 아기가 사용하기 불편하면 어쩌지?하고 바로 세척,소독해서 사용해 봤는데 이정도 크기도 10개월 아기가 사용하기에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아기가 조금 더 커서 더 많은 양의 물을 마실 때까지 타제품 구매 안해도 되겠다 쉽더라구요^^
빨대컵을 여는 방식도 원터치캡으로 버튼 하나만 눌러도 되니, 뭐든 누르기 좋아하는 10개월 아기도 똑딱하고 잘 열더라구요ㅎㅎㅎ
그리고 디자인도 쁘띠 프렌즈란 컵이름처럼 너무 너무 귀여워요~ 아가들한테 첫눈에 호기심 끄는데 성공했네요!
타제품은 외출할 때 가방에 넣어갔더니 물이 새서 곤란한 경험이 있어서, 빨대컵 오자마자 뒤집어 봤는데 +컷팅 실리콘 빨대라더니 진짜 뒤집어도 새지 않았어요~ 합격! 합격!
전제품 열탕소독 가능한 점도 위생상 만족스럽고,
(uv소독기와 식기세척기 사용만 안하고 주의)
세척을 위한 빨대추와 빨대 분리도 살짝 당겨주면 빠지고, "뽁"소리 날때까지 딱 끼우면 돼서 너무 편리했어요~
마지막으로 어깨끈도 있어 외출용으로도 쓸 수 있겠더라구요~ 개발하시면서 엄마들의 상황을 여러므로 고려하신 듯^^
제품크기(용량포함), 컵 여는 방식, 디자인, 물 샘 여부, 열탕소독 가능 여부, 제품 분리여부의 난이도 부분 모두 만족했구요~
한가지 추가적으로 보완되었으면 하는 점은 추빨대컵이 아닌 일반 빨대컵과 드링킹용 빨대컵도 나왔으면 합니다~ 이 디자인 그대로 사용해서요^^
이상 "쁘띠 프렌즈 빨대컵" 체험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