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ml는 밥 2인분, 찌개 2인분을 담기에 적당!
장점은 (1)냉장실이나 냉동실에서 곧바로 전자레인지에 넣었다가, 식탁위에 옮겨 뚜껑만 제거하고 먹을 수 있다는 점. 그래서 나처럼 바쁘거나 귀차니스트인 사람에게 적당.
(2)용기에 담긴 음식을 그릇에 옮겨 담는 단계가 생략되어 라이프스타일과 식탁의 장면 자체가 변화됨. 그래서 설거지 분량까지 줄어든 건 획기적.
(3)설거지하기 무섭게 다시 사용하게 되는, 그래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아이템으로 등극.
(4)전자레인지에 데운 후 꺼낼 때 양쪽 손잡이 부분까지 실리콘뚜껑이 덮여 있어서 주방장갑 끼지 않고 맨손으로 꺼낼 수 있어 편리함.
살짝 아쉬운 점이라면 뚜껑 색깔이 흰색에 가까운 회색이다보니, 김치국물 같은 붉은 물이 잘 배인다는 점과, 냉장밥의 경우 약간의 수분증발이 있다는 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