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저를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되니까 편하겠어요. 칼과 포크(스포크?) 가 고정되는 형태여서 달그락 소리도 거의 안나서 좋고요. 도시락통을 대각선으로 가르는 삼각형 분리내통이 얼마나 유용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용하기는 하겠죠. 소스통도 이따금씩 사용하긴 하겠죠? ㅎ 소스통도 회색 밀폐뚜껑 밑에 고정시키는 형태라서 달그락거리진 않겠네요. 소스통 뚜껑은 돌려서 여닫는 방식인데 잠기는 모양이 그리 섬세하고 단단해보이진 않네요. 완벽하진 않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투 고 용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