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존에 락앤락 메트로 드라이빙 텀블러를 구입해서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락앤락에서 텀블러 살균 건조기를 출시한다길래 제가 쓰고 있는 텀블러와 함께 사용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았어요.
제품을 받아보고 나서 부피가 크지 않아서 집에서 보관하는데 자리 차지를 많이 하지 않을 것 같아 좋았고, 사무실에서도 사용하기 좋을 제품 같았어요.
색도 깔끔하고 고급진 느낌이에요!
무엇보다 사용 방법이 간편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전원에 연결하고 텀블러나 살균건조가 필요한 제품을 올려두면 끝입니다.
살균건조가 되는 동안 할일 하시면 되요. 그려면 살균 건조가 자연스럽게 끝나있답니다.
제 텀블러는 입구가 좀 넓어 트레이를 빼고 했는데요. 더 작은 사이즈 텀블러, 악세사리, 무선 이어폰, 차키 같은 것도 살균이 가능하다고 하니 매우매우 유용한 제품 같아요!
요즘같은 시대에 살균이 매우매우 중요하잖아요.
게다가 저같이 텀블러를 직장에서도 끼고 있는 사람에게는 필수품이 되어버렸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된 공간에서 쓰다보면 가끔은 찝찝할 때도 있는데 이 제품은 그런 걱정을 덜어준답니다. !!
추천드려요

저는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찬음료, 따뜻한 음료를 오래마시기 위해 집에서도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었어요.
특히 이번 여름엔 제로웨이스트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려고 노력하면서 텀블러의 물기 마를날이 하루도 없었어요.
여름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에 위생 점검을 나갔는데 다회용 용기를 물기가 덜 마른채로 재사용해서 균이 엄청 나왔다 이런 뉴스가 매해 많잖아요~ 그래서 저만 사용하는 텀블러여도 걱정이 되더라구요ㅠ
때마침 락앤락에서 텀블러 살균 건조기 제품이 출시 되었고, 운이 좋게 체험단에 당첨이 되었어요:)
제품을 수령하고 다음날부터 꾸준히 여러 제품을 살균 소독하고 제품을 파헤쳐봤어요!
우선, 구성품은 건조기와 사용설명서, USB케이블이에요.
박스를 개봉하면 비닐에 쌓인 제품이 나오는데, USB가 없다고 당황하지마세요! 제품안에 들어있어요.
제품은 뚜껑, 하단의 기기, 중간의 멀티트레이 3단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는 원래 체험단을 신청했던 목적인 텀블러 살균을 먼저 했어요.
제가 애용하는 그레이색상의 텀블러인데, 설거지 후 물기를 탈탈 털었어요. 멀티트레이와 뚜껑을 제거하여 하단기기에 텀블러를 바로 올리면 작동돼요~
처음엔 불빛이 하나 들어와있지만 1시간 후엔 불빛이 세개 들어오고 삑삑삑- 소리가 난 후 자동으로 꺼져요.
텀블러를 얹으며 알게 되었는데, 멀티트레이와 하단의 기기가 분리되면 센서가 작동해서 삑삑 두번 소리가 울리며 자동으로 꺼지더라구요!

잘 살균 건조된 텀블러의 냄새를 맡아보니 매일 축축하게 사용할 때와는 전혀 다른 냄새가 나더라구요ㅎㅎ
신체에 직접 닿는, 살균 소독이 꼭 필요한 제품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다가 에어팟을 청소할 때가 되어 알콜스왑으로 닦은 뒤 멀티트레이에 담았어요~
사진엔 못 담았지만 귀걸이와 반지도 사용하고 손톱깎기, 메이크업 블렌더 퍼프도 세척해서 물기를 꽉 짠 후 했었어요(퍼프는 사용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요새 계속 비가 와서 자연건조보다 나을거라고 생각해요!)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어디든 들고다닐 수 있는 가벼운 무게와 크기, 조립하여 USB케이블을 꽂으면 바로 작동이 되고 1시간 후 자동으로 꺼지며 부저음으로 알려주는 것들이 너무 좋았어요! 살균 소독으로 제 기분도 같이 좋아지는건 덤이겠죠?ㅎㅎ

USB케이블을 꽂으면 바로 작동되는 점은 편리하기도 하지만 저는 제품을 사용할 때 케이블을 항상 꽂아놓고 전원버튼으로 작동시키는 편이어서 추후 업그레이드 된 모델이 나온다면 전원버튼을 추가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멀티트레이도 기본형, 확장형 두가지 정도의 크기가 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오늘도 가족들의 소품, 텀블러, 머그잔 차례차례 모두 소독하고 있어요.
너무 만족하면서 사용해서 곧 친구의 생일이 다가오는데 이 제품을 선물 할 예정이에요. 작은 부피와 가벼운 무게, 살균 건조까지 되는 제품이니 친구도 무척 좋아할 것 같아요ㅎㅎ

"작지만 강하다!"라는 말이 여기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구성은 단순해요. 본체, 트레이, 충전케이블, 사용설명서가 박스에 동봉되었어요.

작동시 삑소리 한번 나고 LED불이 들어오면서 작동하고, 도중에 멈출 시에 2번 부저음이 울려요. 60분 살균 완료시에는 3번 부저음이 울려요.

사무실에 놓기 전혀 위화감 없는 크기에 텀블러 살균 기능이 제대로에요. 원래 회사에서 스텐레스 텀블러 사용하는데 투명컵으로 얼마나 살균이 잘 되는지 LED빛투과 여부를 사진으로 찍어봤어요. 살균 제대로되고 있다는 느낌을 확 받았어요.
이제 살균기 사용하니까 텀블러 닦고도 불안해서 한번 더 닦고 사용했는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소음은 적은 편이라 회사에 두고 써도 괜찮을 것 같아서 회사 가져가서 쓰려고요.^^

추가로 항상 이어폰을 알콜솜으로 닦고 그랬는데, 살균기 이용하니까 너무 편해요~! 간단한 악세사리류도 같이 살균하면 좋을 것 같아요.♡

락앤락 이런 좋은 제품 체험하게 해줘서 고마워요~~!

텀블러를 늘 세척하면서 가끔 커피 물때가 보이면 베이킹소다로 다시 세척은 해주었지만 과연 일반 컵만큼 세척이 된걸까 하는 의문은 있었어요.
코로나19가 발병한 이후로 손과 입이 닿는 모든 곳의 위생이 더더욱 중요해진 현재 락앤락 텀블러 살균 건조기는 꼭 필요한 제품이었습니다.
또 텀블러뿐만 아니라 무선이어폰이나 워치 등 소품까지도 트레이에 올리면 살균이 가능하다고 하니 굉장히 유용했어요!
살균 건조기 자체의 크기도 크지 않아 자리 차지를 많이 하는 것도 아니기에 하나의 소품인테리어처럼 놓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추후 아이가 태어나면 젖병 꼭지도 간편하게 살균할 수 있을 거 같아 무척 기대가 됩니다.
C타입 케이블로 살균 건조기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우리집에서 가장 유용한 템이 될 거 같아요 ~^^

텀블러 살균 건조기를 써보면서 느낀 장점
첫번째, 컴팩트한 디자인
주방에 요리를 하다보면 필요한 살림살이가 하나, 둘 늘어가게 되는데 어느새 서랍장이 빼곡해서 더이상 넣을 곳이 없어요. 그렇다고 필요한걸 안살수 없으니 최소한의 기능이 담긴 딱 좋은 크기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어요.
두번째, 요즘에 꼭 필요한 기능
일회컵을 최대한 안쓰려고 텀블러를 들고다니는데, 안쪽 깊숙한 곳까지 깨끗하게 닦기가 쉽지 않아요. 그나마 끓는물을 부어 소독하는 정도인데 UV살균을 할 수 있어 안심이 됩니다. 추가로 구성된 트레이에 이어폰이나 차키같은 매일쓰는 물건들을 살균할 수 있어서 요즘같은 때 손소독하듯 사용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