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쿡 편수냄비 18cm 사용해봤습니다.
상품명처럼 가벼워서 편리한 원쿡 편수냄비가 맞네요~!!!
두툼하고 무거운 제품들이 안정감있고 좋은점도 있지만 무거운 조리기구등이 부담스러워지는 우리 부모님들이 집에서 사용하기도 좋고 캠핑갈때 정말 좋은거 같아요.
택배로 상품을 받고 주말내내 비가와서 캠핑떠나지는 못해서 혼자서 짜장라면 끓여서 먹었습니다.
저랑 남자친구는 나이가 있어서 우중캠핑 같은 힘든걸 이겨낼 체력이 없어서요^^
일단 제품설명에 있는것 처럼 뚜껑부분이 물따라내는 홈이 있어서 일반 냄비뚜껑은 물 흘려내리다 뚜껑이 열려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원쿡 냄비는 그런부분을 다 계산하고 만들어진듯 한손으로 사진찍으면서 국물을 따라내는데도 뚜껑이 덜컹하고 떨어지지않고 잘 기능을 하는거 같습니다.
짜장라면, 비빔면 등에 딱인거 같아요.
그 외에도 저는 부대찌개같은거 미리 냄비에 담아서 육수만 부어서 먹을수 있게 준비해 가는데 집에 26cm 무거운 전골냄비를 챙겨갔어야 하는데 그럼 둘이먹기에 양이 많아 두끼를 먹었어야 하는데 원쿡 편수냄비를 아담한 사이즈라 둘이서 국물있는 요리, 아침에 간단하게 누룽지 끓여 먹을때도 좋은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느껴지는건지 모르겠지만 제일 센불에 끓여서 옆으로 불꽃이 올라와서 그런건 아니었는데 조리를 다해서 옮기면서 잡아보니 손잡이가 14cm정도 되는데 12센티쯤되는 반정도 되는 부분부터 뜨거움이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유독 뜨거움을 많이 느낄만큼 연약한 손은 아니라서 앞으로 좀 개선되면 더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