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존에 땡**윤이라는 소분용기를 사용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색상이 진한 회색이라 안의 내용물이 잘 보이지않아 불편하더라구요. 새로운 소분용기를 찾던 중 마침 락앤락 스마트킵 체험단이 있어 신청하였고 운좋게 당첨되어 이렇게 체험해볼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럼 제가 체험해본 스마트킵의 장,단점을 말씀드릴게요!
[장점]
1) 색상
: 우선 색상이 너무 예뻐요! 고급스러운 보라색인데 안의 내용물이 잘 보여서 너무 편하더라구요.
2) 냉동실,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 예전에 유명하던 플라스틱통으로 여러개 소분 가능한 납작한 통이 있었는데 이거는 냉동을 시키면 해동될때까지 기다려야 하더라구요. 그런데 스마트킵은 용기가 튼튼하면서도 유연하게 휘어져서 살짝 비틀어주면 냉동한 내용물이 쉽게 떨어져요. 그리고 바닥이 물결처럼 굴곡이져 있어서 냉동상태에서도 더 잘 떨어져요. 그리고 내용물을 데우려고 할때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하므로 다른 용기로 옮길필요없어서 너무 편해요~(단, 전자레인지는 2분 이내로 사용해야하니 주의!)
3) 항균/곰팡이기능으로 안심
: 냉동실에서 오랫동안 음식을 보관하며 사용하다보니 아무래도 식중독균도 걱정되는데 항균/곰팡이 기능이 있어서 보관기간이 길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4) 모듈형 적재 (사진 참조)
: 체험단으로 온 제품이 1.6L와 760mL 두가지였는데 1.6L 용기 위에 760mL 용기 두개를 놓으면 딱 맞게 안정감있는 상태로 적재가 가능해요. 덕분에 냉장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수 있어요:)
5) 용기끼리 겹쳐서 보관 가능(사진 참조)
: 기존에 사용하던 소분용기는 용기끼리 겹쳐지지않아 보관시 공간을 많이 차지하였어요. 그런데 스마트킵은 사진처럼 용기끼리 겹쳐서 보관할수가 있어 부엌 수납에도 도움이 되요. 이부분 정말 엄지 척!!!
[단점]
단점을 찾자면 PP소재로 식기세척기 사용 불가한것으로 보인다는거에요. 사실 이 단점을 넘어서서 장점이 워낙 많은 제품인것 같아요.
스마트킵을 체험해본 결과 일단 깔끔하고 예쁜 색상 덕분에 냉장고 안이 산뜻해진 느낌이에요! 큰 용기에는 추석때 남은 전을 보관해도 좋을듯하구요, 작은 용기에는 불고기나 잡채등을 한끼 먹을 양으로 소분해놓으면 딱일것 같아요. 역시 락앤락에서 만든제품이라 믿을수 있고 만져보면 엄청 튼튼합니다! 소분용기 유목민이었던 저는 스마트킵으로 정착하려구요~ 여러분도 스마트킵으로 스마트하게 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