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장마도 건너뛰고 제대로 무더위가 지속되네요.
요즘같이 무더운날씨에는 수박만한게 없잖아요.
수박은 사진으로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것 같은 기분이예요^^

수박없이 이 여름을 어찌보내나 싶더라니까요.
3식구인 저희집은 수박사서 반 딱 자르면 반통 보관하기가
여간 애매했었는데 신박한 아이템을 만났어요.
바로 위생적으로 수박을 보관할 수 있게 해주는 수박보관용기 "수박통"
수박 뿐만아니라 야채나 화채만들 때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해요.

요렇게 물빠짐 채망까지 있어서 신선하게 보관 할 수 있어요.
수박 한 통 사면 자르고자리고 여기저기 보관하는 것도 일이었는데
이제 이렇게 전용용기가 생기니 너무 편해졌어요.

8L 사이즈로 수박 반통이 넉넉하게 들어가는 사이즈라
배추한통 열무한단 이렇게 절일 때
딱 좋은 사이즈라 두루두루 활용하고 있어요.


살림을 하다보면 이렇게 큰 보울을 자주는 쓰지않아도
상황에 따라 꼭 필요로 하는데요.
요 수박통이 기존에 집에 있던 제일 큰 볼보다 더 커서 요즘 이걸 더 많이 쓰게되네요^^

열무 한단을 먹기좋은 사이즈로 잘라넣고 그대로 소금물 투하!!!
진짜 속 시원하게 넉넉한 사이즈에 열무김치 담글 맛 나더라구요.
여름에 열무김치 만들어두면 시원하게 반찬으로도 좋고
냉면같은 면요리에도 너무 잘 어울려서 효자역할하잖아요~~

너의 진짜 정체는 뭐니???
이렇게 보니 정말 이름처럼 수박을 닮았네요^^
저희 집 주방에선 대형 다용도 보울이 되어주고 있어요.
보울에 뚜껑이 있으면 의외로 장점이 많아요.
잠깐 보관할 때 덮어주면 안심이 되고
밀폐 캡 상단에는 핸들까지 있어서 이동도 편하죠.

채망도 있으니 절인 후 그대로 물기 빼주고 그대로 양념 버무리면 바로 열무김치가 완성!!!
오늘은 요 수박수납용기 덕분에 금빵 끝났습니다 ㅎㅎㅎ


전 익힌 김치를 좋아해서 반 나절만 숙성해서 냉장고로 들어갈께요^^
뚜껑이 있으니 절일 때도 좋지만 잠깐 보관할때도 위생적이고 엄청 유용하죠??

락앤락몰에서 살림의 질을 높여주는 잇템들을 여러개 만나네요^^
수박통에 수박만 담지마세요~~
김치도 절여보세요 제발^^
샐러드나 야채수납용으로도 정말 유용할듯요.

오늘도 덥고 습도가 높아서 불쾌지수가 높다고 하네요.
후덥하긴 하지만 수박과 함께 집에머물면서 슬기로운 집콕생활 힘내보아요^^
댓글(8)
수박보관 뿐만 아니라 야채보관등 쓰임새가 많군요 +_+
손잡이가 달려 있어서 꺼내고 넣기도 쉽겠어요 :-)
다용도라 넘 좋아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