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에는 엄마가 슉 챙겨주시는 아침을
나는 먹기만 하고 학교가거나 출근하면 되었는데
결혼 3개월차 초보 새댁은 아침에 눈뜨고 나가기 바쁘다
ㅠㅠ

메트로 푸드자는
235g밖에 안되는 가벼운 무게에
300ml용량의 음식(방토 20개!) 을
최대 20시간 차갑게, 최대 5시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는 심플 깔끔 귀여운 디자인의
보온/보냉도시락통이다
색상은 아이보리와 블랙 두 종류인데
내가 사용한 제품은 아이보리
아이보리가 쪼꼼 더 예쁜거 같음>
락앤락 메트로 푸드자는
푸드자커버세트로 구성되어서
노란색 아대 같은 커버가 포함되어 있다
ㅋㅋㅋㅋ

날이 추워져서 그런가
쏙 끼워진 커버를 보는데 비니 생각도 나고
포근하고 예쁜 머스터드 색이 넘 예뻤당
노제언니(X)동생(0)도 비니 쓰던데
비니 유행인거같던뎅!
손잡이는 이렇게 실리콘으로 말랑말랑한
핸디스트랩으로 되어 있다
들었다 놨다 할 때 미끄러질 염려도 없음!

푸드자에 사용된 스테인리스는
임플란트, 인공관절에 사용되는 걸로
부식도 적고 매우 강한 소재라고 한당
코로나시국에 회사나 학교에
도시락을 싸가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당
여름에는 음식이 쉽게 상하고,
겨울에는 또 너무 차가워져서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는게 생각만큼 쉽지 않은데
메트로 푸드자는 보온 보냉 기능이 확실해서
간편한 끼니 도시락을 가지고 다니는데 제격일 듯
나는 아침에 토마토나 그릭요거트를 먹는 걸
좋아하는데
그래서..!!!!
싸봤다 나의 아침 그릭요거트 도시락!!!

사실 대식가(...)인 나에게 푸드자 300ml 사이즈는
식사용 도시락으로 쓰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고,
이렇게 아침 그릭요거트나 샐러드,
회사에서 배고플 때 먹을 만한 간식류(과일)를
담아다니기에 딱 좋을 것 같다
아니면 다이어터들!
건강하고 가벼운 음식을 먹어야 할 때
양도 넘치지 않고 적당하게 먹을 수 있을 듯
일단 사이즈가 매우 컴팩트하고
무게가 가벼워서 출퇴근 가방에 쇽 넣기도 좋다
음식 상할 걱정도 놉
음식이 너무 식을 걱정도 놉
댓글(4)
아침 식사 대용 챙겨가기 딱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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