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요일, 아이들 등교 시키고
집안일 시작!ㅎㅎ
춥지만 미세먼지 없이 날씨가 맑아서
집안일하기에 너무 좋았답니다 ㅎㅎ
오늘은 철지난옷정리를 해봤는데요
10년 째 사용하고 있는 지저분한 리빙박스는 버리고
새 리빙박스에 옷정리를 했답니다
뚜껑 손잡이 부분이 부서져서
뚜껑을 닫아도 닫히지 않는 ㅎㅎ
쓸모 없는 리빙박스는 버려주고요
쓸 수 있는 것들은 깨끗하게 매직블럭으로
닦아서 물로 씻어내고 물기 제거 꼼꼼히!
말려준 다음 옷 담아주고요~
팁으로 안에 제습제도 하나씩 넣으면 좋아요 :)
참고로 락앤락몰에서는
제습제도 판매한답니다 ㅎㅎ
없는게 없는 개미지옥
밤에 애들 재우고
구경하는 재미가 굳

기존에 사용하던 리빙박스 4개를 버렸더니
남은 옷들을 담을 곳이 없는거 있죠?
이럴줄 알고 미리 구매해뒀던
락앤락 리빙박스 70리터를 준비!
기존에 쓰던 것 보다
사이즈가 더 커서 너무 편하더라고요
옷은 조금씩 나눠 담기 보다는
계절별로 몰아서 보관하는게 편하거든요?
55리터는 작진 않은데 은근히 애매한 사이즈라
옷 보관하기가 좀 불편하다고 느껴졌었어요
그래서 큰 사이즈, 락앤락 리빙박스 70리터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더 커서 조~금 당황했지만
옷을 보관해보니까 이 사이즈가 딱이더라고요 ㅎㅎ

사이즈가 크다보니
아이옷을 계절별로 몰아 넣을 수 있어서
하나는 봄,가을&겨울 옷 보관하고요
하나는 철지난옷 여름계절옷 보관했더니 딱 좋았어요
나눠담지 않아도 계절별로 보관이 가능하더라고요
참고로 아이 두명의 옷 양이에요 :)

플라스틱 리빙박스 재질이 단단해서
뚜껑이 부서질 염려는 안해도 되겠더라고요
또 손잡이 결착 부분도 튼튼해서 뚜껑도 잘 닫아진답니다
컬러는 화이트, 네이비 두가지였는데
저는 두개 모두 화이트로 구매했어요 :)

바퀴도 있어서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바퀴는 탈부착이 가능하니까요
편한대로 사용하면 되겠지요 ㅎㅎ

새하얀 리빙박스 깨끗해서 옷 보관하기 굳 !
아이들 여름옷, 여름내복 속 시원하게 정리해봅니다~
내년에 꺼내서 입으려면 잘 정리해야겠죠 ㅎㅎ

투명이 아니라서
안에 내용물이 보이진 않지만,
오히려 보기엔 더 깔끔하다는 장점이 있고
옷을 정리할 때 매직테이프에
네임펜으로 '애들여름옷' & '애들 봄가을옷'
이런식으로 써서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니,
굳이 투명 리빙박스 아니어도 되겠더라고요
얼마전 헌옷정리 하면서 옷을 한가득 정리했던터라
리빙박스에 차곡차곡 넣고도 자리가 남네요 ㅎㅎ
이렇게 계절마다 옷정리를 한번씩 해주는게 좋더라고요
옷정리는 역시 리빙박스가 최고~

참고로 천으로 된 패브릭리빙박스는
먼지다듬이가 생길 위험이 있기 때문에
추천드리지 않아요 ㅠㅠ
저도 모두 처분했답니다
플라스틱 리빙박스가 훨씬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사용하지 않을 때
접어둘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오늘 옷정리하면서 생각해보니
리빙박스는 보관해두려고 사는 것이기 때문에
쓰지 않고 접어둘 일이 없더라고요?
굳이 패브릭 재질을 살 필요가 없겠다 느껴졌어요
또 실제 쓰던 패브릭 리빙박스 두개를 오늘 버렸구요 ㅎㅎ
플라스틱이 관리도 훨씬 편하네요 ~

락앤락 리빙박스 70리터 넉넉해서
두 아이 옷 계절별로 한번에 정리하기 딱이었어요
애매하게 큰 사이즈 보다는 확실하게 큰 70L 추천!
제습제 하나씩 넣어서
뚜껑 닫아 보관하면 옷에 습기 차지도 않고
깨끗하게 다음 해 까지 보관할 수 있답니다 :)

전면에 보이는 스티커는
깨끗하게 떼어지니 걱정 마세요 :)
찢기지 않고
또도도도독- 하면서
깨끗하게 떼어지더라고요
락앤락 리빙박스 옷정리 수납함으로
사용하기 위해 2개를 구매했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사이즈 활용도가 좋아 마음에 드네요
깔끔한 디자인에 내구성은 덤이고요
오늘도 락앤락과 함께 살림미션 클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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