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다들 맘에 드는 양념통 있으신가요?
결혼 후 1년이 넘도록 맘에 드는 양념통을 못 찾았었는데
락앤락에서 맘에 드는 양념통을 찾아서 지금까지도 정말 잘 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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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용하다 보니 고춧가루같이 입자가 큰 양념을 담기엔 좋지 않은 것 같아서
열심히 검색해 본 결과 락앤락 인터락 을 만나게 되었어요!
뚜껑 안쪽에 실리콘 처리가 되어있어서 밀폐는 물론이고
모듈형 적층방식으로 효율적인 수납까지 가능하답니다.
기존 양념통 뚜껑 안쪽에는 실리콘 처리가 안 되어있어서 가루를 넣을 경우 습기가 차서 불편했고든요.
그런데 이젠 습기 걱정 없이 쓸 수 있어서 가장 맘에 들어요 희희
이게 바로 기존에 쓰던 고춧가루 통인데요.
냉장고 칸 사이즈에도 딱 맞고 안에 숟가락도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뚜껑이 완전히 결합되지 않아서 꺼낼 때마다 불안불안~
반면 락앤락 인터락은 뚜껑 내부에 실리콘 처리가 되어있어서 완전 밀폐된다는 게 제일 마음에 들었고
소량씩 소분하면서 쓰기 때문에 너무 통이 작아도 불편한데 500ml라는 충분한 크기,
그리고 내부가 투명해서 잔량 확인이 간편하다는 점이 좋았어요.
기존에 쓰던 숟가락을 넣어주고, 위에 라벨까지 옮겨줬더니
아주 깔끔하니 딱 맘에 들어요.
위에도 언급했듯이 인터락은 모듈형 수납이 가능한데요
바닥과 뚜껑을 맞물린 후 시계방향으로 돌려서 결합시켜주면 !
짠 이렇게 간편하게 결합 완성!
흔들어도 단단하게 고정된답니다.
이렇게 삼성 비스포크 키친핏 냉장고 도어 수납함에
병렬로 넉넉하게 들어가구요.
결합해서 직렬 수납도 가능하답니다!
전 조금이나마 공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통 2개를 결합한 뒤 직렬도 정리해놨어요 ㅎㅎ
만약 결합이 안되는 양념통이었다면
냉장고 문 열 때마다 통이 떨어지진 않을까 조심스러웠을 텐데
결합이 가능한 제품이라 떨어질 염려도 없고 정말 맘에 듭니다!
댓글(3)
저는 리빙메이트 이전부터 이 제품을 구입해서 냉장고 문 수납 해결했어요. 잣, 깨, 콩, 건대추, 말린 생강편 등 전부 인터락에 들어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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