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리도 오르고~

물가도 오르고~

제 월급은.. 읍읍..~

예전엔 다양한 이유로 챙겨다녔던 점심 도시락,

요즘은 부담되는 점심 식대와 자유로운 메뉴선택권을 위해 도시락을 싸다니는데요!

한 2주전 쯤에도 직장인 도시락통으로 락앤락의 '메트로 푸드자'를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자.고.로. 도시락은 여러개 있어야죠. (응?)

락앤락 메트로 푸드자가 볶음밥 등 한그릇 음식과 보온보냉에 특화되있다면,

다양한 메뉴를 담을 수 있고 귀여움을 겸비한 3단 도시락통을 추가로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락앤락의 이에요.

일상의 편리함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답게 락앤락에는 참 다양한 종류의 도시락통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제가 직접 고른 친구랍니다.

도시락이라고 적혀있는 패킹까지 마음에 들어요 ㅋㅋㅋㅋ

3단 도시락 구성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우선 제가 좋아하는 색상이 연두색, 노란색, 하늘색. . .

고로 쨍한 노란색부터 일단 합격이에요!

바로 설거지 한 번 하고 도시락 싸고 싶었지만, 제품 상세 소개부터 해볼게요!

통별로 보여드리기 전에 크기 비교 사진부터 봅시다.

왼쪽 수저통이 제일 낮고 갈수록 조금씩 높아져서 각각의 높이가 다르답니다.

먼저 키가 젤 낮은 수저통(커트러리)부터!

을 사시면 안에 수저세트도 같이 들어있어요.

수저통은 저 노란색 고정밴드가 있어서 가방에 넣어 이동할 때 수저가 움직이며 나는 특유의 '달그락(?)'소리가 안 나요!

이거 은근 신경쓰이는 사소한 부분인데 락앤락이 귀여운 노란색 밴드로 커버했더라구요.

노란색밴드는 꼽는 홈이 있고 쉽게 탈부착이 가능해서 수저를 사용할 때나 설거지할 때도 편하답니다.

락앤락 로고가 은은하게 새겨진 수저세트도 무난한 디자인이라 저는 도시락통 안 쓸 때도 집에서 휘뚜루마뚜루 사용하고 있어요 ㅎㅎ

다음은 중간 크기의 도시락통이에요.

중간 크기는 밀폐캡과 소스통을 갖고 있다는 특징이 있어요.

먼저 밀폐캡은 트라이탄 소재의 밀폐 뚜껑이라 색과 배임 방지에 탁월하다고 해요.

도시락통 잘못 관리했다가 금방 변색되거나 오염되면 버리곤 하는데 미용적으로나 위생적으로나 안심할 수 있는 소재죠!

그리고 탈부착이 편하도록 작게 홈이 파여있고 실리콘 패킹이라 더 감동..!

저는 최근 샐러드만 주구장창 챙겨다녀서 일명 '소스통'이라고 부르는 이 미니미통의 정식 명칭은 '1/3나눔용기'예요.

1/3나눔용기는 소스나 과일, 삶은계란 등을 넣을 수 있고 음식이 섞이지 않게 해서 다양한 음식을 담을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제일 큰사이즈의 도시락통은 무난하게 메인 음식을 담을 수 있는 도시락통이에요.

이 통이랑 커트러리(수저통) 캡은 저렇게 뚜껑을 열 때 잡을 수 있도록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서 개봉하기가 편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이거!! 고정밴드!!

이거 너무 짱짱하고 귀여워요!

3개의 통을 3단으로 쌓아서 마지막에 이렇게 고정밴드로 묶어주면 귀여움 폭발 도시락통 완성..☆

귀여움 가득이라는 미용적 요소뿐만 아니라

리사이클이 용이한 FSC 인증 포장재와 콩기름잉크를 적용한 패키지라 친환경에도 한발짝 다가설 수 있는 제품이랍니다.

저는 요즘 이렇게 몸에 좋지만 맛도 좋은 친구들로 도시락을 챙겨다니고 있어요!

미리 소스를 뿌린채로 챙겨나가면 점심 때쯤엔 눅눅해질 수 있기에 1/3나눔용기에는 소스를 담아 따로 패킹했답니다. :)

또 다른 날에는 더 간단하게..^^

글쓰며 보니 오른쪽은 단백질존이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은 샐러드를 귤이랑 같이 먹을거라 소스는 필요없을 거 같아서 꾼란을 1/3나눔용기에 담아 갔었어요.

소스가 발라진채로 나온 닭가슴살과 섞이지 않아서 좋았고, 저는 도보로 출근해서 꽤 힘차게 걸었는데도 밀폐캡이라 그런지 새거나 사무실에서도 냄새가 풍기지 않았어요 :)

본 제품은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냉동실 사용 가능!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

all 가능해서 앞으로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예정이랍니다. :)

혹시 도시락통 구매를 고민중이신 분들 계신다면,

락앤락의 을 추천드리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건강과 친환경을 모두 지키는 라이프 가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