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쿨러백과 슬로 텀블러 후기 적으면서
주말 피크닉 다녀와서 추가 후기 남긴다했었잖아요~
일요일에 도시락 싸서 피크닉
다녀오고 후기 들고왔어요 ^^
저는 아직 아이가 없지만
나이차이가 엄청나는 사촌동생들이 있어요
아이 셋 키우느라 힘든 숙모 대신 제가 자주 데리고
다니는데 첫째동생은 급 배탈이나서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둘째만 데리고
일요일에 피크닉을 다녀왔답니다 ㅎㅎ
피크닉갈때 가서 사먹으면 몇만원은 금방 쓰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냉털도 할겸 냉동실에 있는것들
꺼내서 간단한 피크닉 도시락을 만들었어요
예전같으면 음식이 상할까봐 가서 사먹었겠지만
이젠 락앤락 쿨러백이 있으니 문제 없어요 ♡
같이 마실 음료도 넉넉히 챙기고
슬로 텀블러세트도 같이 챙겨갔답니다
잔디밭쪽은 햇빛이 강해서좀 더 위로 올라가서
나무데크 위에 돗자리를 폈답니다
저는 쿨러백 20L를 사용했는데 사이즈가 크지않아서
간단하게 피크닉 가기에 딱 좋았어요 ㅎㅎ
방수천으로 만들어져서 무게도 가벼워서
들고다니기 편해서 더욱더 마음에 들었어요!
아침부터 열심히 만든 도시락을
맛있게 먹어주니 뿌듯뿌듯 ♡
노란색 도시락통과 소스통도 락앤락 제품인데
예전에 구매해서 아직까지 잘 사용하고있답니다
일회용품 사용 줄일거라고 도시락 싸갔는데
숟가락, 젓가락, 접시를 깜빡해서
급하게 매점에서 구매했어요ㅠㅠ
컵은 다행히 챙겨간 슬로 텀블러 안에 있어서
종이컵은 구매 안하고 잘 사용했답니다
텀블러에 내려간 커피를 슬로 스텐컵에 따라 마셨어요~~
남자친구랑 저는 커피 마시고
어린동생은 챙겨간 요구르트 마시고
저희커플 짠 하는데 같이 짠 하더라고요 ㅋㅋㅋ
쿨러백 메고가는 남자친구 뒤에서 찰칵!
사이즈가 크지않아서 정말 딱 좋죠?ㅎㅎ
남자친구는 벌써부터 친구들이랑 여행갈때
고기 담아가면 좋겠다고 난리난리..^^;
사이즈가 많이 크지 않아도 꽤 많이 들어가서
유용하게 사용하고있어요 ^^
본가에 반찬이랑 김치 가져다줄때도 사용했는데
넉넉해서 김치 담은 큰 반찬통이랑
작은 반찬통도 여러개 들어가더라고요
지금은 접어서 싱크대 구석에 넣어두니
자리 차지도 안하고 너무 좋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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