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폐용기 잘 쓰시나요?
살림 하다보면 없으면 안되는 밀폐용기, 지퍼백, 일회용봉투!
줄이자 생각해도 쉽지 않아서 깨끗한건 최대한 재사용 하자고 하고있어요.
지퍼백, 일회용 봉투에 야채 보관하는 대신 밀폐력 좋은 통이나 스텐에 보관중입니다.
반찬용기로는 글라스락을 쓰기도 하지만 무게때문에 가벼운 BPA fee 소재 제품을 선호합니다.
오래 쓰다보면 바꿔줘야하고 그러다보면 또 지구에게 미안한 마음도 좀 들고..
아이를 품고 있다보니 아이가 살아갈 환경에 대해 더 생각해보는 요즘
탄소중립을 향한 락앤락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네요.
배송 온 후 보니 스티커로 제품 설명서가 붙어있는게 아니라 크라프트 종이를 이용해 설명이 되어 있어요.
분리도 편하고 분리수거로 내보내면되니 첫인상부터 신경쓴티가 팍팍납니다.
Try pick up! 이 문구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어요.
감탄용기로 용기내보기! 포장할일 있을때 저도 꼭 감탄용기로 용기내볼랍니다.
본체는 투명투명하니 안에 무엇을 넣어 놨는지 한눈에 보여서 좋아요.
뚜껑은 이렇게 투명하고 콕콕콕 뭐가 박혀있는 느낌?!
우드파우더라고 하네요. 우드파우더를 넣어 자연자연한 느낌 뿜뿜나는 예쁜 뚜껑입니다.
사면결착 방식으로 락앤락 제품 답게 밀폐력 완벽 그자체입니다. 실리콘을 쉽게 뺄수 있게 한쪽에 홈이 조금 있어 좋아요.
그 전에 홈이 없어서 칼로 분리시키다가 잘라먹은 기억이 있는데 이런 작은 배려 넘 좋네요.
전자렌지는 물론 식기세척기에도 사용가능한 용기입니다.
짝꿍이 도시락을 한번씩 싸가는데 휴무일 출근은 두끼라 볶음밥도 자주 싸고있어요.
글라스락에 싸서 보내니 확실히 무게감도 느껴지고 음식도 더 많이 담게됩니다.
앞으로 감탄용기에 싸서 보내고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음 되겠어요.
포장, 배달 많은 집이 아니라 아직 용기내보지 못햇는데
뒷면을 보다보니 용량 표기가 3종류로 되어있네요.
포장해올때 용량 가늠되기 편할것 같아요.
일단 저는 김통으로 사용해봤어요.
김이 눅눅해지니 도시락김을 사먹었는데 플라스틱 통이 매번 나오는게 마음에 걸렸어요.
이번엔 여름전까지 전장김을 먹을 예정입니다.
1봉지 뜯으면 저희집 기준 2~3끼이상 두고 먹으니 1주일 가까이 김통에 있어야해요.
그 사이에 눅눅해질수 있어 밀폐력 우수한 용기에 담고 싶은 마음!
며칠 두고 먹고 있는데 마지막까지 바삭함이 살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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