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초 쯤인가 초벌부추로 맛있게 양념해주신 고마운분이 계세요.

커다란 통에 한가득 보내주셔서 답례를 한참 고민했죠.

음식해서 드리는거나 뭐 사드리기에는 좀 그래서

날도 아직 안덥고 건조하니 호두정과로 결정합니다.

통에 담아서 보내면 또 돌려보내시려고 하실거 같아서

이럴땐 간편한 포장용 비닐 찾게되서 다있소 가니..

사이즈도 영~ 재질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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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다있소에서 락앤락 스탠딩 지퍼백 발견!

수량도 작고 그림도 선물로 보내긴 그래서

락앤락몰에 들어가니 짠! 하고 온라인 전용 제가 찾는 지퍼백이 있네요.

쉽게 세워둘수 있고, 말그대로 두꺼운! 지퍼백 발견

3가지 크기로 있고 수량도 넉넉하니 딱이라 바로 구매했어요.

스탠딩이라 밑에 접힌거 보이죠?! 요걸 살짝 봉투 벌려서 펴주면 잘 서있습니다.

오른쪽 위에 메모 할수 있는 부분이 있네요.

소분해서 저장해둘때 언제 소분했는지 기록하기 딱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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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1kg 조금 안되게 만들었는데 지퍼백 4개에 넉넉하게 들어가요.

스탠딩이라 둘레르 봐봅니다. 사이드 두께도 적당하고 바닥도 탄탄하니 기능 훌륭합니다.

이렇게 세워서 종이봉투에 받았던 빈통이랑해서 짝꿍에게 들려보냈어요.

좀 더 신경 쓴 느낌의 포장이라 맘에 듭니다.

담에 오래 보관할거는 진공기를 이용해서 위에 한번 눌러봐볼까 싶어요.

이날 오븐도 가동해서 그래놀라도 구웠어요.

제가 먹을거라 집에 통에 넣는데 다 안들어가서...

반 이상을 락앤락 쉽게 세워두는 두꺼운 스탠딩지퍼백에 넣었어요.

엊그제는 딸기를 저렴하게 사왔거든요.

요걸로 딸기청 하고 보니 통이없..... 그래서 딱 눈에 보인

락앤락 스탠딩 지퍼백! 여기다 또 넣어봅니다.

스탠딩 지퍼백의 장점이 여기서 나타납니다.

보통 지퍼백이라면 평평하기때문에 담을때부터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담아야 지퍼백 지퍼가 닫히는지 계속 보면서 넣어야해요.

세워두는 지퍼백은 그런 걱정없이 세워진 채로 채우니까 여유 공간까지 확인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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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담아서 냉동실에 쟁여두고 여름내내 먹을 생각입니다.

요건 좀 크기가 커서 작은 사이즈도 하나 더 살까하고 있어요.

큰 사이즈는 국같은거 담아서 저장해두기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