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 지는 1년정도 되었어요. 락앤락와이드계란말이팬IH 사용후기입니다.
세로형 14*17 규격제품 사용 중이었고,
가로형 와이드팬이 궁금해서 구입했었어요.
더 편한가? 이왕이면 더 크게 만들면 좋겠지??
그런 호기심으로요.
사용한 지 1년여가 지난 후 기록 해 보는 내돈내산
찐 후기!
제품은 이렇게 생겼어요.
굿케어 와이드스테인리스뒤집개는 일시품절이 많아
얼마 전, 그동안 열심히 쌓은 후기 적립금으로 마련했답니다.
뿌우~~~듯 !!
달걀말이팬 규격은 257mm*170mm
무게는 500g
실제로 들어보니 역시 상당히 가벼웠습니다.
코팅도 매끄럽고, 컷팅 마감 깔끔했어요.
굿케어와이드스테인리스뒤집개는
팬에 닿는 부분에 실리콘 처리가 되어 있어
코팅팬에 막 사용 해도 스크래치 걱정을 덜어줍니다.
기다린 보람이 있어요.
락앤락 달걀말이팬에 최적화 된
쎄뚜쎄뚜~ 뿜뿜 하는 뒤집개에요.
어딘가에 있을 달걀말이 했던 사진을 못 찾고 있는데 사용 기억이 또렷합니다.
달군 팬에 달걀물을 부으면
아무래도 팬바닥 중앙 부분에 있는
열판이 먼저 열을 받아 중앙부터 익어요.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다 보면 사이드도 익어
뒤집개를 사용 해 말 수 있는 익힘도가 됐어요.
일단 말기 시작 후부터는 큰 기다림 없이
예쁜 모양으로 말 수 있게 골고루 열이 퍼졌답니다.
달걀말이는 원래 중불 이하로 해야 하니 너무 급하게 말면 물컹거리잖아요.
적당한 익힘으로 예쁘게 완성 할 수 있었어요.
경험상 락앤락 코팅 제품 믿고 사는데
역시나 늘러붙음 없이 잘 마무리 했어요.
그 후엔 달걀말이 용도 외, 원형팬보다 이 팬을 사용 했는데. 해물파전, 부추전, 메밀전 등 각
잡혀야 하는 전 만들면 균일한 크기로 할 수 있어 좋았어요.
오늘은 애호박채전을 만들었어요.
채썰어 스마트킵에 3일간 보관했던 애호박
부침가루3:튀김가루1비율, 소금 2꼬집 넣어 섞은 부침반죽
팬 크기에 맞게 반죽 붓기
잘 익도록 꾹꾹 눌러주기
가운데 부분이 역시 열을 많이 받지만, 사이드도 충분히 익어 별문제 없었어요.
미끄러지듯 담기는 오 마이 애호박전
완성 후, 먹다 남은 떡볶이 때려붓기
양념도 있는데 늘러 붙지 않는 코팅력 칭찬해~
크기가 있어서, 여자 평균 손 크기로 한 뼘 넘는 크기의 자반고등어나
조기 등 큰 크기 생선도 나란히 나란히 세워
맛있게 구울 수 있었어요.
기름 없이 종이호일에만 감싸서 올린 건데 타지 않고
냄새 배임도 거의 없었어요.
식빵 두 개 올라가는 크기로
빵 먼저 구운 후 식히는 동안, 달걀후라이나 가니시 등
바로 구워도 좋고 브런치 만들 때도 딱인 듯!
다양하게 사용 가능 해 사각멀티코팅팬이라고
불러도 손색 없다~ 에 한 표!
좋아하는 팬이지만 단점이라면
가스렌지에서는 사용 안 해봐서 모르겠는데
인덕션에서 쓰니 손잡이 잡지 않는 한
미끄러지더라고요.
전기레인지
사용시, 실리콘재질 인덕션보호매트 깔아줘야
안정적으로 고정이 되더라고요.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1년동안 사용 해 보니 제품의 상태나 코팅력 등에
큰 변화는 없습니다.
다양하게 활용성 있어 좋아요.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던 구매입니다^^
댓글(2)
계란말이 좋아하는 아들 때문에 사려고 했었거든요. 애호박전은 못참죠!! ㅋㅋㅋ